기록하는 공부
[IT/보안 뉴스] 삼성전자·LG헬로비전,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9억·11억 본문
기사 요약
삼성전자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6건의 유출 신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4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뤄졌다. 유출된 경로로는 삼성계정 시스템의 DB 제품을 변경하며 제품별 데이터 처리 방식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오류 260명, 열람 26명), 삼성클라우드 서비스는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사이버 공격을 받아 76개 계정의 이미지와 동영상이 노출됐다. 또한, 삼성닷컴 온라인스토어도 이용자가 타인의 배송정보를 조회하는 등의 오류가 발생해 유출 사고가 있었다(오류 62명, 열람 19명). 개인정보위는 삼성전자의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에 과징금 8억 7558만 원과 과태료 1400만 원을 부과했다.
LG헬로비전은 알뜰폰 정보 제공 홈페이지에서 1:1 상담문의 게시판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운영을 소홀히 했고 웹 취약점에 대해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는 해커의 공격으로 이어졌고 4만 6134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초고속인터넷, 케이블 TVTV 등과 관련된 홈페이지에서도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는데 유출 신고와 유출 통지가 늦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LG헬로비전에 총 11억 3179만 원의 과징금과 174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타오월드는 침입차단시스템의 운영을 소홀히 해커에게 1만 3470명의 이용자 정보를 탈취당해 과징금 1054만 원과 과태료 1140만 원을 물게 됐다.
리뷰
최근 IT/보안 뉴스를 보면 개인정보 유출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장 며칠 전만 하더라도 인터파크에서 개인정보 7878만 건이 유출되어 과징금 10억을 부과받았다는 것을 보았다.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피싱 문자나 피싱 메일 등으로 해킹을 시도하는 보안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개인정보 처리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무리 좋은 기술이나 솔루션이 나오더라도 개개인이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신경 쓰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든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내가 어떻게 하면 기여할 수 있을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기사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07345?sid=105
'정보보안 > IT 및 보안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보안 뉴스] "워크넷, 5년간 100억 넘게 쓰고도 23만명 개인정보 유출" (0) | 2023.07.11 |
---|---|
[IT/보안 뉴스] 서울대 사이트 클릭했더니 도박사이트로 연결…‘해킹’ 원인 (0) | 2023.07.10 |
[시큐리티 코파일럿/마이크로소프트] 보안에도 차세대 AI가 ?! (0) | 2023.03.29 |